슈피겐코리아, 블루투스 음향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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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패션 기업 슈피겐코리아가 블루투스 음향사업에 박차를 가합니다.슈피겐코리아는 22일 블루투스 스피커 R12S를 출시하고 블루투스 음향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출시된 블루투스 스피커는 큐브 형태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외관은 견고한 메탈 소재를 채택해 내구성을 높였고, 음파가 부딪치는 회절 현상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네 모서리는 라운드 처리됐습니다.휴대 전화와 블루투스로 연결할 경우, 내장된 마이크 기능을 활용해 전화 통화도 가능합니다.2시간 충전으로 약 7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AUX 단자뿐 아니라 마이크로 5핀, TF/SD카드(32GB까지 지원)까지 지원해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즐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회사 측은 지난 7월 선보인 블루투스 이어폰 R32E와 함께 블루투스 음향기기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한편, 지난해부터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써 온 슈피겐코리아는 올해 블루투스 음향 기기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지난 2월 출 1세대 블루투스 이어폰인 R12E는 출시하자마자 완판됐고, R12E에 각종 기능을 더한 후속작 R32E 또한 론칭 이후 한 달 만에 1억 매출을 돌파한 바 있습니다.슈피겐코리아 국봉환 국내사업 본부장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따라가다 보니 블루투스 기반의 음향 기기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 며,"지속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현대인의 라이프 전체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터널’, 500만 돌파 기념 하정우X배두나X김성훈 감독 인증샷 공개ㆍ니코틴으로 남편 살해, ‘원액’ 사용한 국내 첫 범죄…내연남과 짰나?ㆍ일본 태풍, ‘민들레’ 등 3개 동시 북상…예상 이동경로 지역 ‘초비상’ㆍ케냐 킵초게 마라톤 금메달… 전향 3년 만에 `세계 챔피언` 등극ㆍ[날씨] 서울 36.6도 최고기온 경신… 오늘도 폭염 계속 `낮 최고 36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