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란제 전 FIFA 회장 별세 입력2016.08.17 05:40 수정2016.08.17 05:40 지면A3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주앙 아벨란제 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브라질)이 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지난 5월 초 100세 생일을 맞은 아벨란제는 1974년부터 1998년까지 24년간 FIFA 회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축구를 세계에 보급하고 상업화하는 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재임 중 뇌물 수수 등 부정부패 행위로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여의서로·한강둔치 벚꽃길, 내달 '봄꽃정원' 된다 2 내부 감사받던 공무원, 모텔서 숨진 채 발견…"가족에 미안" 3 제주 폐업 숙박업소에서 또? 부패한 시신 발견…고독사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