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어서와" 김고은, 김혜수 품으로…호두유엔터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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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고은과의 계약 사실을 밝히면서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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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은 "2016년 8월 15일 날짜로 김고은과의 계약이 종료됐다"면서 "함께 했던 좋은 날들을 추억하며 멋진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이별이다.
김고은은 16일부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몸을 담게 됐다. 이 소속사에는 김혜수부터 송강호, 이선균, 신하균, 이성민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김고은은 앞서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김혜수와, '성난 변호사'로 이선균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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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의 차기작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지키려는 자' 도깨비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데려가는 자' 저승사자의 기묘한 동거에 대한 이야기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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