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호원 전 삼성정밀화학 사장(사진)이 대한육상연맹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선거는 오는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치러진다. 120명의 선거인단이 찬반투표로 회장을 정한다. 신임 회장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다. 배 회장 후보자는 1977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투신운용 사장, 삼성생명 사장, 삼성증권 사장, 삼성정밀화학 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