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6.08.08 10:13
수정2016.08.08 10:13
대창이 안전사고가 발생한 시화사업장의 황동봉과 기타 동제품 생산을 중단한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황동봉과 기타 동제품의 작년 매출액은 5,017억 원으로 대창의 전체 매출액의 49.35%를 차지합니다.대창은 시화공장 안전사고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에서 해당 사업장의 전면작업중시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대창은 현재 해당 사업장의 안전진단을 진행 중으로 안전진단 이후 지방노동관서장의 확인을 받아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한편, 대창의 주가는 이번 생산중단 소식에 급락했습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51분 현재 대창은 지난 금요일보다 7.20% 내린 1,160원에서 거래됐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양주 ‘봉주르’ 40년 만에 강제 폐쇄…배짱영업 계속하더니 결국ㆍ박태환 스승 노민상, “4년을 해도 안 되는데..” 결승좌절에 한숨ㆍ`올림픽 축구` 일본 콜롬비아, 구티에레스 "탈락시키겠다"ㆍ대기업 32곳 구조조정··대마불사 논란 `재점화`ㆍ`여자배구` 한국 일본에 역전승, 日언론 반응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