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달구는 단짠로맨스 '아이가 다섯' 시청률 33.4%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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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극본 정현정,정하나/연출 김정규) 50회에서는 결국 모친(박해미)의 반대로 진주(임수향) 혼자 마음고생하다 이별까지 결심하게 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태민(안우연)의 이별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기가 전파를 타면서 두 사람의 이별에 짠함과 애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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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믿음과 확고한 의지로 진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해왔던 태민의 직진매력이 남다른 아우라의 박해미 앞에서도 밀리지않는 안우연의 카리스마와 상남자 포스를 통해 더욱 극대화대며 여심을 제대로 흔들고 있다고.
진주의 부모님을 만나 자신을 믿어달라 부탁하고, 밤낮으로 진주 걱정만 하는 모습은 무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함과 동시에 안우연의 애절한 멜로연기에 대한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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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거듭할수록 안우연의 역할과 혼연일체된 듯 설득력있는 감정선과 싱크로율 높은 자연스런 연기가 신뢰를 얻으며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고조시키고 있는 것.
방송 말미에는 ‘연태-상민’ 커플의 오작교로 영화관에서 마주친 두 사람의 드라마틱한 재회가 그려졌다. 이에 도망치는 진주를 따라나서는 태민의 모습에서 이후 직진매력으로 이별에서 다시한번 ‘꽃길로맨스’가 전개될 수 있을지, ‘짠내로맨스’를 되돌려놓을 안우연의 사이다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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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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