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서준이 아빠를 위해 `내조 둥이`로 변신했다.오늘(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42회 `아버님이 누구니?`가 방송된다. 이중 서언-서준이 어린이집 숙제인 부모님 직업체험을 위해 아빠의 일터인 방송국을 방문한다.이 가운데 서언-서준이 아빠 바라기다운 내조 실력을 뽐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서언-서준이 이휘재 서포터즈부터 막내 스태프까지 변신했다. 방송국을 돌며 아빠 이휘재 응원에 나선 것.특히 서언-서준은 방송국 입구에서부터 녹화장까지 이곳저곳을 누비며 직접 준비한 부채를 나눠주는 남다른 센스를 발휘해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서언-서준은 이휘재가 MC로 활약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배틀 트립`의 막내 스태프를 자처했다. 서언-서준은 야무진 손으로 하나둘 셋 박자를 맞추며 슬레이트 치기에 성공 하는가 싶더니, 관객 쪽을 향해 "우리 아빠 잘 부탁합니다"라며 센스 만점의 멘트까지 덧붙여 이휘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나아가 서언-서준은 아빠와 함께 오프닝 멘트까지 야무지게 해내 MC 둥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내조를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42회는 오늘(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라크 난민 3천명, IS에 인질로 붙잡혀… `男 12명 살해` 남은 인질은?ㆍ美 한국산 열연강판에 61% 관세폭탄…철강수출 빨간불ㆍ[리우 올림픽] `김연경 30점` 여자배구, 한일전 3-1 완승… `짜릿한 역전`ㆍ`우리 누나` 김연경, 호날두 세리머니?…한일전 맹폭ㆍ`3대천왕` 백종원, 장신 김연경에 매너남 등극한 사연은…`매너 우산` 눈길ⓒ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