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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진, 새 드라마 ‘낭만닥터’ 제안 받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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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서현진이 새 드라마 ‘낭만닥터’의 출연 제안을 받았다.5일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에 “서현진이 ‘낭만닥터’ 여자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다”라고 전했다.이어 “그러나 여러 작품 중 검토 중인 작품일 뿐 아직 검토 단계이며 결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는 ‘제빵왕 김탁구’, ‘가족끼리 왜이래’, ‘구가의 서’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돈의 화신’, ‘너희들은 포위됐다’, ‘미세스캅 시리즈’를 연출한 유인식 PD가 메가폰을 잡는다.한편 ‘낭만닥터’는 앞서 한석규와 유연석이 캐스팅 물망에 올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트렌드연예팀 탁영재기자 ta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혀를 차게 되는’ 현직 부장판사 ‘추악함’...실명 공개 안하는 까닭ㆍ‘테러리즘’ 공포 런던, “1명 사망 6명 부상” 관광객들 ‘불안해’ㆍ엄마가 뭐길래 ‘시원하고 예쁜’ 이혜원..“요즘 그녀가 대세”ㆍ‘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어느 순간 좋았다" 직접 밝힌 열애-결혼ㆍ강수지, 김국진 뜻 밖의 잔근육에 `깜짝`… `불청` 속 리얼 로맨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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