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부산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후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옥상달빛극장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관광사업이다. 관람객들은 지난달 15일부터 10월 말까지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부산 산복도로 3곳 외 르노삼성 부산공장 및 부산 신호동에서 무료영화관람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이밖에 행사기간 사운드트랙을 감상할 수 있는 달빛영화 음악회와 부산을 대표하는 독립영화 감독들을 만나는 '부산독립영화 특별 섹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황은영 르노삼성 홍보본부 상무는 "부산 내 문화 소외계층 삶의 질을 개선하고 부산 산복도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옥상달빛극장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영작 및 상영일정 등 옥상달빛극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르노삼성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renaultsamsungM) 또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bis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