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송도 SK VIEW(뷰) 등 삶의 질 높여주는 그린 프리미엄 단지 눈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삶의 질을 높여주는 그린(Green) 프리미엄 단지가 인기다.그린 프리미엄 단지란 공원이나 하천 등과 인접해 휴식,여가,문화 등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아파트를 뜻한다. 그린 프리미엄은 바쁜 현실 속에서도 자기관리와 휴식을 놓치지 않는 현대인들에게 제격이라는 평판을 얻으며 아파트 구매 시 필수 체크리스트가 되고 있다.그린 프리미엄 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집 앞에서 여가와 체력관리를 할 수 있어 현대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준다. 대규모 공원이나 녹지가 인접해 있어 자연으로 힐링이 가능하고, 주말 등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가족?지인들과 함께 여가시간을 보내기 수월하다. 이에 그린 프리미엄 단지는 입주자의 만족도가 높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실제로 부동산114에 의하면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녹지를 강조한 커뮤니티 시설과 약 28만㎡의 대형중앙공원(센트럴파크)과도 인접한 그린 프리미엄으로 현재 분양가 대비 약 1억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또, 일신신도시 내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하고 있는 단지 역시 호수공원과 맞닿은 `강선19단지우성` 아파트로 3.3㎡당 1492만원대에 거래 중이다.그린 프리미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녹색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SK건설이 송도국제도시 6, 8공구 A4블록에 선보이는 `송도 SK VIEW(뷰)`는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송도달빛축제공원, 아암도 해안공원 등이 있어 수변 공간과 녹지 공간을 고루 갖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일부 고층 세대에서는 인근 바다와 해안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내부는 지상에 차가 없고, 전체 조경면적이 국제 축구경기장 규격의 5배가 넘는 크기로 만들어지며, 단지를 감싸는 1.2㎞ 의 산책길과 여러 콘셉트의 정원이 조성되어 눈길을 끈다.송도 SK VIEW(뷰)는 송도국제도시 6,8공구 A4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43층, 총 11개 동, 전용면적 75~99㎡, 전체 2,100가구의 대단지, 랜드마크로 조성된다.태영건설은 7월말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7블록과 12블록에서 `에코시티 데시앙 2차`를 분양 중이다. 7블록은 전용면적 59~98㎡, 총 643가구며 12블록은 전용면적 59~84㎡, 총 708가구로 공급된다. 단지 내 올레길 및 축구장 2배 규모의 데시앙 파크가 조성된다. 또한 아파트가 입지한 전주 에코시티에는 축구장 28배 규모의 센트럴파크가 있고 백석저수지, 세병호, 화정소류지 등 친환경 공간이 갖춰져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8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단지 내에 공원, 문화체육,근린생활시설 등 도시기반시설과 함께 단지 내 6개의 테마파크가 축구장 15배 크기로 조성된다. 특히 테마파크에는 공원과 호수, 도서관이 연계된 라이브러리파크와 산책 숲길이 조성된 포레스트파크 등이 있어 입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6,725가구가 일반공급됐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최태원 회장, SK하이닉스 살리기 나섰다…구조개편 움직임ㆍ김민희, 광고 위약금 러시 초읽기?… 화장품 업체 P사에 위약금 위기ㆍ부산 감만동 교통사고, 두 살배기 포함 일가족 4명 사망…참혹한 현장ㆍ4호 태풍 ‘니다’ 상륙, 이동경로 홍콩-중국 초긴장…일대 비상ㆍ`비정상회담` 디트로이트 출신 美 일일 비정상 출연, 인종 갈등 및 총기 규제 토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돈 조금 더 내고 편했는데…" 인기 많던 아시아나 유료좌석 결국 [차은지의 에어톡]

      항공편 비즈니스석 가격은 부담되지만 이코노미석에서 조금 더 값을 내고 편안하게 여행하고자 하는 수요가 반영된 아시아나항공의 유료 좌석 '이코노미 스마티움'이 사라진다.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맞춤형 좌석을 구매해 장거리 비행 부담을 줄일 수 있었던 좌석이라 아쉬워하는 반응이 나온다.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코노미 스마티움이 2026년 1월1일부터 엑스트라 레그룸으로 통합 운영된다. 구매일 기준으로 이달 11일부터는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구매할 수 없게 했다. 아시아나항공 A350 기종에서 선택 가능한 이코노미 스마티움은 일반석보다 다리 공간이 4인치 더 넓다. 비즈니스석 바로 뒤 10~14열에 위치했으며 일반석 우선 탑승,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특히 장거리(미주·유럽·호주) 노선 이코노미 스마티움 구매 고객에게는 인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를 제공해 탑승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1일부터 이 좌석을 없애기로 결정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전 기종 유료좌석의 통일된 운영을 위해 A350 항공기의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엑스트라 레그룸 좌석으로 전환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달 11일 이전에) 기존 이코노미 스마티움을 예매한 고객에게는 환불 후 인하된 가격으로 (엑스트라 레그룸을) 재구매하거나 기존 상품 유지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로 양사 합병 절차가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2026년 말까지 자회사로 운영하며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위한 화학적 통합 수순을 밟는

    2. 2

      "언제 이렇게 내려갔지?" 주유소서 '깜짝'…기름값 2주 연속↓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14∼1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4.3원 내린 1741.8원이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가격이 높았다. 서울은 전주보다 5.7원 하락한 1805.1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6.0원 내린 1713.1원으로 집계됐다.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749.3원으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건 알뜰주유소로 1720.4원이었다.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7.8원 하락한 1652.7원을 기록했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진전 기대와 중국의 경제지표 악화 등으로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2.2달러 내린 60.3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2.8달러 하락한 75.1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3.7달러 내린 80.3달러로 집계됐다.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환율 상승세에도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다음 주에도 국내 유가는 내릴 것"이라며 "이 같은 하락세가 12월에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3. 3

      "3%대 예금이 돌아왔다"…자산가들 돈 싸들고 '우르르'

      은행권과 2금융권인 저축은행이 앞다퉈 연 3%대 금리 예금 상품을 내놓으면서 ‘예테크(예금+재테크)족’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e-그린세이브예금’을 통해 최고 연 3.25%(12개월 만기·16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신한My플러스 정기예금’도 최고 금리가 연 3.1%에 달한다. 농협은행 ‘NH올원e예금’도 연 3.0% 금리를 준다.지방은행도 잇달아 연 3%대 금리 예금을 쏟아내고 있다. BNK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의 최고 금리는 연 3.15%다.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과 제주은행 ‘J정기예금’은 각각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3.1% 금리를 적용한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 역시 최근 금리를 높이며 연 2% 후반대 정기예금 상품을 내놨다.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예금 금리는 연 1%대에 머물렀으나, 최근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예금 금리가 따라서 오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은행의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지며 예금 확보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증권사들이 원금 및 초과 수익을 보장하는 종합투자계좌(IMA) 도입을 추진하자 은행과 증권사 간 경쟁에 불이 붙었다.은행 예금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971조9897억원으로, 지난 9월 대비 두 달 만에 21조2882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신 영업에 소극적이던 저축은행도 최근 예금 금리를 높이고 있다. CK저축은행은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 연 3.18% 금리의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 HB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스마트저축은행 ‘e-로운 정기예금’, 청주저축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