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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포갈릭, 각양각색 마늘 빵 요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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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드포갈릭, 각양각색 마늘 빵 요리 선보여
    과거 서양음식에서 빵은 스프에 찍어 먹거나 메인 요리에 곁들어 먹는 정도에 불과했다. 그러나 먹방, 쿡방의 열풍과 함께 다양한 맛의 빵을 찾아다니는 미식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제 빵은 하나의 요리로 식탁의 주인공이 되었다.

    마늘로 콘셉트를 특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Mad for Garlic)에는 ‘마늘에 미치다’라는 브랜드 네이밍에 맞게 개성 넘치는 마늘 빵 요리가 많다. 매드포갈릭이 년간 사용하는 마늘량은 약 350톤에 이르며 주로 경상남도 창녕마늘을 사용한다. 창녕마늘을 국내 최대 마늘 재배지역으로 낙동강을 인접하고 있어 타 지역 마늘에 비해 아삭하고, 매운맛과 아린맛이 강하지 않아 마늘 빵 요리에도 안성맞춤이다.

    먼저 십 수년간 사랑받고 있는 메뉴로 바게트 빵에 마늘을 듬뿍 올린 타워 모양의 ‘갈릭 브레드 타워 (Garlic Bread Tower 가격 8,600원)’와 갈릭 버터와 3가지 치즈가 어우러진 치즈 갈릭 하드롤에 신선한 파프리카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인 특제 마늘 빵 ‘갈릭 알리게이터와 파프리카 아이올리 (Garlic Alligato & Paprika Aioli, 가격 8,600원)’가 있다. 갈릭 알리게이터는 빵의 모양이 악어의 등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함께 제공되는 파프리카 아이올리에 찍어먹으면 된다. 또한 메뉴 이름에 위트가 있는 ‘드라킬러 큘러 (Dracular Killer, 가격 16,800원)’는 엔쵸비와 올리브 오일에 구운 통마늘과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얹어 마늘빵과 함께 제공되는데,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테이블에서 즉석으로 갈아주는 서비스를 한다.

    매드포갈릭 원정훈 마케팅 총괄이사는 ‘매드포갈릭은 빵 하나에도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오직 매드포갈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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