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이 할리우드와 프랑스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리메이크 추진 중이다.지난 달 31일 영화계 관계자는 “‘부산행’의 리메이크 이야기가 잘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유럽 쪽에서 적극적으로 제안을 했고 좋은 조건으로 이야기를 한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관계자들에 따르면 특히 프랑스의 메이저 스튜디오는 칸 국제 영화제에서의 반응, 국내의 흥행을 보고 적극적으로 리메이크를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프랑스의 메이저 스튜디오들은 ‘부산행’이 KT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만큼 KTX의 모델인 TGV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제작할 계획인 것으로도 전해졌다.이에 ‘부산행’ 배급사 NEW 측 관계자는 “유럽 쪽은 물론, 할리우드와도 리메이크를 이야기 중에 있다”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전했다.관계자는 “협의 중에 있긴 하지만 유럽 쪽이 적극적으로 리메이크 의사를 전해온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부산행’은 지난 달 20일 개봉해 지난 달 31일 기준으로 840만 8,8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사진=`부산행`포스터, NEW)트렌드연예팀 탁영재기자 ta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손승락 족발 게이트`? "롯데 자이언츠 손승락, 음식 배달 건으로 행패"ㆍ해운대 교통사고 운전자 "사고 기억 안 나"… 뇌질환 약 복용이 원인?ㆍ`또 열애설?` 아리아나 그란데♥저스틴 비버, 무대 위 과감한 스킨십 보니..ㆍ하연수, SNS 설전에 인성논란… "유식한 척 남 깎아 내려" 누리꾼 융단폭격ㆍ‘복면가왕 불광동 휘발유’ 유력 후보 김연지, 네티즌 수사대 ‘거미 이후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