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장에 최태원 SK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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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핸드볼협회장 선거에는 최태원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2008년 제23대 핸드볼협회장으로 취임한 최태원 회장은 2013년 2월까지 협회를 이끌었다. 이후 일신상의 이유로 협회장에서 물러났고, 지난 2월 말 복귀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