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고동진 웨이버 공시 요청..육성선수 내야수 임익준 정식선수 전환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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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고동진 웨이버 공시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KBO에 외야수 고동진(36)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한화는 육성선수인 내야수 임익준(28)을 정식선수로 전환하고자 한 자리를 비워야 했고, 고동진을 방출하기로 했다.
한편 고동진은 1군에서 820경기에 나서 타율 0.249, 21홈런, 201타점을 기록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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