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이용진이 남다른 입담으로 개그맨 박승대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이날 그는 "잘하는 애들은 칭찬하고 못하는 애들은 무시하겠다는 말에 `못하는 친구들도 칭찬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더니 나가라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꿈을 묻는 질문에 여행 작가가 되고 싶다고 했다가 진짜 쫓겨날 뻔했다"고도 회상했다.이후 그는 "1관 말고 어디 있었냐고 물으실 땐 2관에 있었다고 하고 2관에 있었다고 하시면 1관에 있었다고 했다"라고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똘끼는 여전한 듯", "하드 캐리 대단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속보팀 김민준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세계 1위 “한국인 키크다고 난리”...폭풍성장 ‘매일 크는 듯’ㆍ일본 지진, 관동지역 5.3 규모 `흔들`…"화산폭발 하루만에.." 불안↑ㆍ무고 혐의 자백 ‘이진욱’ 기가 막혀...“꿈에라도 알았을까?”ㆍIS 프랑스 ‘악몽’ 언제까지...이번엔 ‘성당 테러’ 끝없는 충격~ㆍ호주 남성, 5만6천원에 남태평양 리조트 소유권 `당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