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새누리 사무총장 "의원 129명 윤리강령 준수 서약"
박명재 새누리당 사무총장(사진)은 27일 “당 소속 의원 129명 전원이 서명한 청렴 및 윤리강령 준수에 대한 서약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불거진 친인척 보좌진 채용 논란을 계기로 의원들의 서약서를 받았다. 박 총장은 “앞으로 소속 의원들의 도덕성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교육과 제도를 개선하고 보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