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5명 낳으면 일 안해도 먹고 살 수 있도록 정부가 돈줘라" 김종인 대표 주장한 저출산 대책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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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7일 저출산 대책과 관련, "아이를 5명을 낳으면 일을 안해도 먹고 살 수 있도록 정부가 돈을 주면 된다"고 말했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워킹맘과의 간담회'를 열고 "육아는 정부의 책임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경제는 선진국에 따라갔다고 하면서도 의식 수준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종인 대표는 "프랑스가 출산율이 제일 낮았다가 지금은 가장 높은 수준이 됐다. 아이를 5명 낳으면 부모가 일을 안해도 정부가 주는 돈으로 충분히 살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 이라며 "여성들이 사는 데 편안하도록 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인 대표는 이어 "남자들도 3개월간 의무적으로 육아휴직을 쓰도록 하고, 방과 후 학교도 오후 6시까지 운영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김종인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워킹맘과의 간담회'를 열고 "육아는 정부의 책임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경제는 선진국에 따라갔다고 하면서도 의식 수준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김종인 대표는 "프랑스가 출산율이 제일 낮았다가 지금은 가장 높은 수준이 됐다. 아이를 5명 낳으면 부모가 일을 안해도 정부가 주는 돈으로 충분히 살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 이라며 "여성들이 사는 데 편안하도록 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인 대표는 이어 "남자들도 3개월간 의무적으로 육아휴직을 쓰도록 하고, 방과 후 학교도 오후 6시까지 운영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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