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 예능 대세남들이 총출동했다.최근 진행된 `판타스틱 듀오` 녹화에는 예능에서 맹활약중인 김종국, 민경훈, 이현우가 출연했다.`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은 "국내 팬들 중 날 가수로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그동안 `런닝맨`에서 너무 뛰었다. 이제 좀 앉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예능대세` 민경훈은 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부르며 등장했다. 등장 때부터 큰 환호성을 받은 민경훈은 "초등학교 때 김건모와 김종국 노래를 많이 불렀다"며 포문을 열었고, 김종국은 "(시대가) 너무 내려간 것 아니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미식가’ 이현우 역시 원조 청춘스타다운 노련한 무대와 입담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MC 전현무가 "노래 부른 거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지만, 가창력과 무대 매너는 여전했고 녹슬지 않은 춤실력을 과시했다.`판타스틱 듀오`는 매주 일요일 4시 50분에 방송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사망 실종 143명→200명’ 중국 폭우피해 눈덩이…이재민만 1000만명ㆍ김준수(XIA준수), 태국 콘서트 성황리에 종료…1년 반 만에 반가운 만남ㆍ무한도전 ‘시선 강탈’ 활력 넘쳤던 김현철...“은근 중독”ㆍ아는 형님 ‘날아갈 듯 가뿐한’ 러블리즈...“우릴 따라올 수 없죠”ㆍ‘포켓몬 고(GO)’ 이번엔 울산이다! 울산 간절곶 ‘포켓몬 출현’ 대박ⓒ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