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국가 비상사태, 6개월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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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84명이 숨진 니스 테러 이후 국가비상사태를 6개월 연장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19일 "테러 공격이 있었으며 다른 공격이 있을지 모른다"며 국가비상사태 기간을 3개월이 아니라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올랑드 대통령은 "대통령인 나와 의회는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연장하는 것이 의무" 라며 "그러나 나는 3개월 추가로 연장하는 것도 찬성한다"라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니스 트럭 테러 이튿날인 지난 15일 이달 26일 종료 예정된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올랑드 대통령은 19일 "테러 공격이 있었으며 다른 공격이 있을지 모른다"며 국가비상사태 기간을 3개월이 아니라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올랑드 대통령은 "대통령인 나와 의회는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연장하는 것이 의무" 라며 "그러나 나는 3개월 추가로 연장하는 것도 찬성한다"라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니스 트럭 테러 이튿날인 지난 15일 이달 26일 종료 예정된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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