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민석, 표예진 (사진=팬엔터테인먼트)

‘닥터스’ 김민석-표예진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주연부터 조연까지 고른 활약으로 사랑받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제작사 팬 엔터테인먼트 측은 귀엽고 상큼한 매력으로 인기 대열에 오른 배우 김민석과 표예진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민석과 표예진은 자동차 앞에서 대화를 나누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이 귀엽게 투닥거리며 자동차 안에서 즐겁게 웃는 모습은 마치 연인처럼 보여 보는 사람들의 부러움을 불러일으킨다. 또 평상시의 의사 가운과 간호사복 대신 사복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 보기만 해도 훈훈한 투샷을 완성했다.

극중 신경외과 1년차 레지던트 ‘최강수’ 역과 신경외과 5년차 간호사 ‘현수진’ 역을 맡아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두 사람이 무슨 이유로 함께 하고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진다.

통통 튀는 발랄함과 풋풋함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꽁냥꽁냥 비주얼’ 커플로 탄생할지 관심이 더해지며 오는 18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오는 18일 오후 10시 9회가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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