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검찰 대우조선 비리 특수단, 이창하 11일 피의자 신분 소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검찰 대우조선 비리 특수단, 이창하 11일 피의자 신분 소환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남상태 전 사장(66·구속) 측근으로 알려진 건축가 이창하 디에스온 대표(60·사진)를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우조선건설에서 관리본부장을 지낸 이 대표는 남 전 사장 재임 시절에 오만 선상호텔과 서울 당산동 빌딩 사업 등에서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 9일 5조원대 회계사기를 저지른 혐의와 약 5000억원의 성과급을 부당하게 지급한 배임 혐의 등으로 고재호 전 사장을 구속 수감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로봇 공존하는 미래 설계'…박순용 박사, 기술리더로 '주목'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를 갖춘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의 핵심 시스템을 구현한 박순용 네이버랩스 박사가 기술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박 박사는 '비전 기반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승하차...

    2. 2

      李 대통령 "탈모는 생존의 문제…건보 적용 검토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탈모 치료제와 비만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 검토를 지시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보험료 부담에 비해 체감 혜택이 적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제도 개선 가능성을 살펴보라는 취...

    3. 3

      "학생 집 방문해 고기 구워주라는 거냐"…교사들 '부글부글' [이미경의 교육지책]

      “학생 집을 방문해 고기를 구워줘야 우수 교사라고요? 이런 일까지 교사가 해야 한다면 도대체 언제 수업 준비를 하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7년 차 초등교사 김모 씨)내년 3월부터 전국 초&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