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링팩 브랜드 엠디스픽은 배우와 모델 사회자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여진을 광고모델로 기용했다고 8일 밝혔다.
엠디스픽은 올해 2월 론칭한 셀프 모델링 마스크팩 브랜드로 대표제품인 '앰플뿜는 모델링팩'을 선보였다. 앰플뿜는 모델링팩은 기존 모델링팩과는 달리 마르지 않고 앰플을 방출하는 타입의 제품이다. 왓슨스, 롭스 등 드러그스토어와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ADVERTISEMENT
최여진은 피부관리를 위해 사용한 다양한 마스크팩 중 엠디스픽 앰플뿜는 모델링팩을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으로 지인에게 권유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엠디스픽 브랜드를 운영하는 에이오케이 인터내셔널의 안옥희 대표는 "최여진을 모델로 검토하던 중 당사 제품이 최여진이 좋아하는 제품이라는 소식을 듣고 계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1일 1팩'보다는 한 번 사용할 때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제품을 주 2~3회 정도 쓸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21일 밤부터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22일인 내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늦은 밤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22일 밤늦게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늦은 밤 제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22일 오전 수도권을 비롯해 충남, 호남, 경남 서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특히 제주도에는 최대 120mm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 밖에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제주 북부 20∼60mm(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80mm 이상), 수도권·서해5도·강원 10∼50mm, 충청·전북·대구·경북·울릉도·독도 10∼40mm다.제주엔 시간당 20∼30mm,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엔 시간당 10∼20m의 호우가 쏟아질 전망이다.비는 내일 늦은 밤 무렵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 일대는 모레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비와 함께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분다. 전남 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에는 강풍 특보가 예고돼 있다.22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로 평년기온에 견줘 2∼6도 높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4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제주 17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제주 22도다.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대부분 해상과 서해 먼바다에서 2에서 4m로 높게 일겠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현미의 겨층에는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백미밥보다 현미밥이 영양 측면에서 더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현미에 백미보다 높은 수준의 '무기 비소'가 함유돼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무기 비소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중금속이다. 유기 비소는 인체에서 빠르게 배출돼 큰 문제가 안 되지만, 농약과 살충제 등에 들어있는 무기 비소는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오랜 기간 축적되면 발암 위험도가 높아진다.최근 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은 다양한 연구 자료를 통해 현미와 백미의 비소 노출 여부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쌀겨에 무기 비소가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있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미는 백미보다 총 비소 함량이 약 24%, 무기 비소가 약 40% 더 높았다. 백미 대비 비소 농도도 최대 10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미가 쌀겨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인데, 비소는 대부분 외피 부분에 집중돼 축적된다. 반면 백미는 정제 과정을 거치며 외피가 제거되기 때문에 비소 농도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미가 백미보다 영양학적으로는 더 우수하지만, 독성 성분 함량이 더 높을 수 있다.특히 연구팀은 어린이의 현미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성인의 경우 현미와 백미의 비소 함량 차이로 인해 심각한 건강 위험을 겪을 확률이 높지 않지만, 체중 당 음식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5세 미만 어린이에겐 문제가 될 수 있다. 실제로 현미를 규칙적으로 섭취한 생후 6~24개월 영·유아는 백미를 섭취한 동 나이대 영·유아에 비해 비소 노출 추정치가 두 배 높았다.연구팀은
투썸플레이스가 메가 히트 메뉴인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의 뒤를 잇는 디저트로 라인업을 확장한다. 연말 딸기철에 맞춰 한정 판매되던 스초생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다. 계절 과일을 활용한 상시 판매용 메뉴를 통해 비시즌에도 수요를 확보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투썸플레이스는 이달 신제품 과일 케이크 신제품 ‘떠먹는 피치생’을 공개했다. 피치생은 투썸플레이스가 지난달 출시한 '금귤생'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이는 '과일생'(과일+생크림) 시리즈 메뉴다. 지난해 7월 출시한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를 작은 사이즈로 리뉴얼해 큰 홀케이크를 사먹기 부담스러운 1인 고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버전이다. 생크림 시트에 복숭아 콤포트를 넣어 상큼함을 더했고, 케이크 상단에는 복숭아 과육을 꽃처럼 올려 '보는 맛'도 가미했다. 복숭아 생크림 케이크가 지난해 '스초생'에 이어 전체 판매량 2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자 이를 상시 판매할 수 있는 작은 상품으로 메뉴화한 것이다. 많이 먹을 수록 느끼해질 수 있는 생크림 케이크의 단점을 복숭아의 상큼함으로 보완했다는 게 카페 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홀케이크 기준 3만8000원, 쁘띠 케이크 기준 8800원이다.피치생은 앞서 출시한 금귤생 함께 홀리데이 시즌(12월~이듬해 4월)에만 판매하는 '스초생'과 달리 사계절 내내 매장에서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케이크 수요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설 연휴 등이 몰린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높다. 투썸플레이스 역시 연말연초 스초생 시리즈 수요에 기대 연간 매출을 올려왔다.스초생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