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웅제약, 발 전용 드레싱 `이지덤 풋` 출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웅제약은 습윤드레싱 `이지덤`의 제품 라인을 확대해 `이지덤 풋`과 `이지덤 액티브`를 출시했습니다.이지덤 풋은 새 신발과 등산화, 군화 등으로 인한 발 상처에 사용하는 습윤드레싱입니다.발 뒤꿈치와 앞꿈치, 복숭아뼈 등 굴곡진 발 부위에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이지덤 액티브는 진물 흡수력이 높고 피부에 밀착돼 물과 세균, 바이러스 등을 차단할 수 있어 상처 보호에 효과적인 제품입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이지덤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기능과 규격의 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한국경제TV 핫뉴스ㆍ1박2일 ‘이끌었던’ 유호진, 대박 터뜨리고 뒤로 물러선 까닭ㆍ리쌍, 용역100명+포크레인 동원 `강제집행`…폭력난무 1명 실신ㆍMLB 강정호 “큰일났다” 난리나...성폭행 조사 중 ‘WHY’ㆍ에릭 서현진 “예뻐서 시선집중”...열애설에 눈 휘둥그레!ㆍ‘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배수지, ‘우수 커플’ 눈 뗄 틈 없었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구축효과 모르시나요?"…李 예산론 때렸던 이혜훈 [김익환의 부처 핸즈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서민에게 예산을 지원하면 돈이 도는 걸 소비 승수효과라고 했어요."(진행자)"저는 반쪽짜리 얘기라고 생각해요."(이혜훈 의원)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8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하면서, 그가 과거 확장적 재정정책을 비판했던 발언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이 대통령이 주장했던 ‘확장 예산론’을 정면으로 반박한 발언도 회자되고 있다.이혜훈 후보자는 지난해 3월 22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당시 진행자는 “이재명 대표가 ‘돈이 돌아야 경제가 산다. 서민에게 예산을 지원하면 소비 승수효과가 발생한다’며 정부의 경제 정책을 비판했는데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 확장예산을 편성해야 승수효과가 발생하고, 그만큼 경기를 북돋울 수 있다는 발언이다.이 후보자는 “반쪽짜리 얘기라고 생각한다”며 확장 예산론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승수효과만 알고 구축효과는 모르시는 말씀”이라며 “돈이 돌아야 경제가 산다는 주장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과 똑같은 이야기로 ‘돈이 돈을 번다’, ‘소득이 소득을 창출한다’는 모순적인 동어 반복”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 지출을 늘려서 근로자의 소득을 늘리면 소비가 증가한다는 말씀"이라며 "실제로는 정부 지출이 증가한 것만큼 총수요가 늘어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 후보자는 또 “정부 지출을 늘리려면 결국 세금을 더 걷어야 한다”며 “그 결과 근로자와 개인의 지갑이 얇아지고

    2. 2

      국무총리 표창받은 LG화학 POE 전문가, 정년 직전 범죄자 '전락'

      지난 8월 22일 오후 2시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한 법정. 기술유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LG화학 출신 50대 A씨는 "퇴직 후에 새롭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중국 딩지더사와) 면접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영업비밀과 무관한 줄 알고 인터뷰에 응했다. 생각이 짧았음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판 내내 눈을 질끈 감고 있던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법정에 섰다. 한국 석유화학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까지 받았던 국내 대기업 기술자가 정년 퇴직을 앞두고 범죄자로 전락했다. 그는 중국 기업으로부터 거액을 약속받고 회사의 핵심 기술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8형사부(한대균 부장판사)는 지난 10월 29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LG화학 출신 A씨(58)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4511만원을, 협력사 대표 B씨(65)에겐 징역 2년과 추징금 21억원을 각각 선고하고 두 사람을 법정 구속했다. 서울고등법원은 다음달 13일 A씨와 B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연다.법원에 따르면 A씨는 협력사 대표 B씨의 제안을 받고 중국 석유화학 기업 '랴오닝 딩지더 석유화학유한회사(딩지더)'에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 관련 기술을 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A씨는 상당 기간 POE 공장 증설에 관여하고 생산 팀장 등을 역임하며 높은 수준의 기술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며 "피해자(LG화학)에 손해를 입힐 목적으로 영업 비밀을 사용했다&

    3. 3

      1인당 5만원? 실혜택은 1만원…쿠팡 보상안에 '부글부글' [종합]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총 1조6850억원 규모의 보상안을 발표했지만, 실질적인 보상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쿠팡이 지급하는 5만원 상당의 이용권 대부분이 특정 서비스에 한정돼 있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크지 않다는 평가다.쿠팡은 29일 "11월 말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전 고객 3370만명에게 다음달 15일부터 순차적으로 5만원 규모의 이용권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와우회원과 일반회원은 물론 탈퇴 고객도 포함된다.이용권은 총 4종이다. 쿠팡 로켓배송·직구·마켓플레이스 등 자사 일반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과 쿠팡이츠 5000원권, 쿠팡트래블 2만원권, 알럭스 2만원권이다. 이들 이용권은 모두 별도로 1회 사용할 수 있다.실제로 '쿠팡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보상'은 5000원에 불과하다. 나머지 4만5000원은 음식배달·여행·명품 중개 플랫폼 등 별도의 앱과 조건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많은 쿠팡이츠까지 포함하면 실혜택이 1만원에 불과하다는 불만이 나오는 이유다. 서비스별로 사용 기한·적용 조건 등이 다를 것으로 예상돼 실사용률도 낮을 수 있다.쿠팡 와우 회원인 50대 김모씨는 "보상안이라고 내놓은 게 터무니없다"며 "쿠팡이츠 배달 안 되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사용하라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쿠팡 사용자 이모씨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해서 와우 회원도 해지하고 쿠팡도 탈퇴했는데, 어떻게 포인트를 사용하라는 건지 모르겠다"고 했다.이에 대해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는 “최근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중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