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운빨로맨스’ 류준열, 어떤 액운바이러스도 넘보지 못하는 러브백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운빨로맨스’의 류준열이 사랑이라는 강력한 백신으로 시청자들을 녹였다.류준열이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3회에서 사랑의 콩깍지가 쓰인 달달한 모습부터, 황정음을 지켜주는 듬직한 호랑이 부적의 면모까지 제대로 뽐내며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였다.이날 방송에서 제수호(류준열 분)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함께 밤을 보낸 뒤 넘치는 행복감을 주체하지 못했다. 수호는 사랑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보늬를 바라보는 것은 기본, 그녀와 한 시도 떨어져 있기 싫어 귀여운 투정을 부리는 등 무한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특히 수호는 그동안 미신에 의존하며 살아온 보늬에게 “가까운지, 먼지, 밝은지, 어두운지도 모르는 별에 기대지 말아요. 내가 무조건 환하게 밝게 지켜줄게”라는 말로 그녀의 부적이자 믿음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또, 수호는 IF때문에 닥친 위기때문에, 또 다시 본인의 액운 탓이라 생각할 보늬의 마음을 알아채고 “보늬씨 때문 아냐”라는 말과 함께 안아주며 안심시켰다.이처럼 류준열은 기댈 곳 없이 외롭게 살아온 황정음에게 지금껏 받아보지 못했던 아낌없는 사랑과 깊은 믿음을 심어주었다. 이에 류준열은 황정음에게 미신과 액운을 물리칠 소금과 팥보다 더 강력한 사랑이라는 백신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사르르 녹게 만들었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류준열, 눈빛에서 꿀이 뚝뚝! 수호 양봉업자로 전업해도 될 듯!”, “수호가 보늬 탓 아니라고 할 때 나도 울컥했다! 아마, 보늬가 가장 듣고 싶은 말 아니었을까?”, “제수호,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100점짜리 벤츠남!”, “류준열, 회가 거듭할수록 달달해지네요! 달준열이라고 부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류준열이 러브 백신으로 시청자들을 녹인 ‘운빨로맨스’ 14회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박2일 ‘이끌었던’ 유호진, 대박 터뜨리고 뒤로 물러선 까닭
    ㆍMLB 강정호 “큰일났다” 난리나...성폭행 조사 중 ‘WHY’
    ㆍ에릭 서현진 “예뻐서 시선집중”...열애설에 눈 휘둥그레!
    ㆍ‘라디오스타’ 김구라, 기미작가 ‘마리텔’ 그만둔 이유 “헛바람 들어서”
    ㆍMLB 강정호 조사 중…성폭행 피해여성 한국인? 혐의 확정시 최고 종신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돈 조금 더 내고 편했는데…" 인기 많던 아시아나 유료좌석 결국 [차은지의 에어톡]

      항공편 비즈니스석 가격은 부담되지만 이코노미석에서 조금 더 값을 내고 편안하게 여행하고자 하는 수요가 반영된 아시아나항공의 유료 좌석 '이코노미 스마티움'이 사라진다.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맞춤형 좌석을 구매해 장거리 비행 부담을 줄일 수 있었던 좌석이라 아쉬워하는 반응이 나온다.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코노미 스마티움이 2026년 1월1일부터 엑스트라 레그룸으로 통합 운영된다. 구매일 기준으로 이달 11일부터는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구매할 수 없게 했다. 아시아나항공 A350 기종에서 선택 가능한 이코노미 스마티움은 일반석보다 다리 공간이 4인치 더 넓다. 비즈니스석 바로 뒤 10~14열에 위치했으며 일반석 우선 탑승,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특히 장거리(미주·유럽·호주) 노선 이코노미 스마티움 구매 고객에게는 인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를 제공해 탑승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1일부터 이 좌석을 없애기로 결정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전 기종 유료좌석의 통일된 운영을 위해 A350 항공기의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을 엑스트라 레그룸 좌석으로 전환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달 11일 이전에) 기존 이코노미 스마티움을 예매한 고객에게는 환불 후 인하된 가격으로 (엑스트라 레그룸을) 재구매하거나 기존 상품 유지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로 양사 합병 절차가 마무리된 데 따른 것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2026년 말까지 자회사로 운영하며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위한 화학적 통합 수순을 밟는

    2. 2

      "언제 이렇게 내려갔지?" 주유소서 '깜짝'…기름값 2주 연속↓

      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14∼1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4.3원 내린 1741.8원이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가격이 높았다. 서울은 전주보다 5.7원 하락한 1805.1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6.0원 내린 1713.1원으로 집계됐다.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749.3원으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건 알뜰주유소로 1720.4원이었다.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7.8원 하락한 1652.7원을 기록했다.이번 주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진전 기대와 중국의 경제지표 악화 등으로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2.2달러 내린 60.3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2.8달러 하락한 75.1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3.7달러 내린 80.3달러로 집계됐다.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환율 상승세에도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다음 주에도 국내 유가는 내릴 것"이라며 "이 같은 하락세가 12월에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3. 3

      "3%대 예금이 돌아왔다"…자산가들 돈 싸들고 '우르르'

      은행권과 2금융권인 저축은행이 앞다퉈 연 3%대 금리 예금 상품을 내놓으면서 ‘예테크(예금+재테크)족’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e-그린세이브예금’을 통해 최고 연 3.25%(12개월 만기·16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의 ‘신한My플러스 정기예금’도 최고 금리가 연 3.1%에 달한다. 농협은행 ‘NH올원e예금’도 연 3.0% 금리를 준다.지방은행도 잇달아 연 3%대 금리 예금을 쏟아내고 있다. BNK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의 최고 금리는 연 3.15%다.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과 제주은행 ‘J정기예금’은 각각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3.1% 금리를 적용한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 역시 최근 금리를 높이며 연 2% 후반대 정기예금 상품을 내놨다.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예금 금리는 연 1%대에 머물렀으나, 최근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예금 금리가 따라서 오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은행의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지며 예금 확보 경쟁이 치열해졌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증권사들이 원금 및 초과 수익을 보장하는 종합투자계좌(IMA) 도입을 추진하자 은행과 증권사 간 경쟁에 불이 붙었다.은행 예금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971조9897억원으로, 지난 9월 대비 두 달 만에 21조2882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신 영업에 소극적이던 저축은행도 최근 예금 금리를 높이고 있다. CK저축은행은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 연 3.18% 금리의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 HB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스마트저축은행 ‘e-로운 정기예금’, 청주저축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