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에 올인하는 기업들] 환경안전 강화하는 IT기업…안전사고 사전 차단하는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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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항공사의 안전경영
삼성전자, 안전문화사무국 신설
"세계최고 안전문화 정착 목표"
LG전자, 매년 환경안전심사 진행
대한항공, 절대 안전운항 체제
아시아나, 세계 기상 실시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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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에 올인하는 기업들] 환경안전 강화하는 IT기업…안전사고 사전 차단하는 항공사](https://img.hankyung.com/photo/201607/AA.11945683.1.jpg)
◆전자업계, 글로벌 수준 안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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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역시 안전경영이 미래 성장에 가장 중요한 밑바탕이 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LG전자는 환경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각 사업장의 시설 및 안전 관리 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폐수처리장 악취 저감시설 등 환경 시설물을 개선하고 노후화 설비는 수리 및 정기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또 위험물질 방제장비, 보호장비 및 화재예방을 위한 스프링클러 등 신형 안전 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LG전자는 에너지, 환경, 안전, 보건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09년 ‘LG전자 환경안전 통합 표준’을 제정했다. 이를 글로벌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특히 ‘전사 환경안전심사(Global EESH Audit)’ 체계를 토대로 2005년부터 매년 국내외 생산사업장과 연구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국제사회 규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4년 환경안전 규제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체계를 시스템화했다. 이를 통해 국가별 규제 및 법규 정보 점검 전 사업장의 규제 준수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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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어버스, 보잉 등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정시 운항을 하는 항공사로 잇따라 선정되는 성과도 거두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마찬가지다. 아시아나는 계획 대비 실제 운항 현황을 모니터링해 실시간 통제, 조정하는 비행감시시스템(FWMS: Flight Watching and Monitoring System)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정상 상황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체제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안전한 운항 통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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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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