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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970선 안착 시도…삼성그룹株 동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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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오후 들어 1970선에서 상승폭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670선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후 1시3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35포인트(0.68%) 상승한 1969.7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1971.54에서 상승세로 출발한 후 1950~1970선 사이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은 장중 '사자'로 전환, 순매수 규모를 312억원으로 늘렸다. 개인은 718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기관은 1342억원 매도 우위다. 기관 중 금융투자가 1682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158억원이 빠져나가고 있다. 차익거래는 106억원, 비차익 거래는 52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유통업, 비금속광물 보험, 전기전자 등이 2% 이상 상승 중이다. 운수장비, 통신업 등은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상승이 많다.
    SK하이닉스 KT&G 신한지주 등은 상승인 반면 한국전력 현대차 현대모비스는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2% 넘게 상승한 가운데 삼성그룹주들이 동반 오름세다.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I 삼성화재 등이 1~7%대 상승 중이다.

    LG생활건강은 고성장 기대감에 오름세다. 장중 4% 이상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가 차익 실현 매물에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모습이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총 478개다. 하락 종목은 324개다.

    코스닥지수는 67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전날보다 5.76포인트(0.86%) 오른 675.6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715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27억원, 21억원 매도 우위다.

    인쇄용품 제조업체 한프는 최대주주가 바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솟구쳤다.

    오리육·오리털 생산 가공업체 정다운은 2%대 상승세다. 장 초반 21% 이상 뛰었다가 차익 실현 매물에 상승폭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이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상한가 2개를 포함, 699개다. 하락 종목은 363개다.

    원·달러 환율은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75원(0.75%) 빠진 1151.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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