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선 회장은 24일 "썬코어가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사업과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는 다음달 5일 중동의 라마단이 끝난 후 적절한 시점에 실적으로 주주 및 투자자들께 경과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티롤도 유상증자 뿐 아니라, 썬코어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 중인 신사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했다. 이 역시 실적을 통해 성과를 얘기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썬코어는 전기차 사업과 사우디 제다 프로젝트를 통해 연내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케이티롤은 올해도 무난히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썬코어와 케이티롤은 성과물을 가지고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보고할 것"이라며 "그동안 추진해 왔던 신사업들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