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이란? (사진=MBC 뉴스 캡처)건강염려증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한국인 기대 수명도 공개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1월 발표한 보고서 ‘한국인의 건강 상태와 의료기관 이용(The Health Status and Health Care Use of Koreans·장용식 초빙연구위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높지만 대다수 국민은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 기대수명은 81.8세로 OECD 평균인 80.5세보다 높게 나왔다.그러나 만 15세 이상 한국인 중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5.1%로 OECD 평균인 69.2%에 훨씬 못미쳤ㄲ다.건강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에서 좋다고 생각하는 국민의 비중이 40% 이하인 국가는 우리나라와 일본밖에 없다.보고서에서는 “사회문화적 요인 때문에 자신이 평가한 건강과 실제 건강 요인 사이에 큰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한편, 우리나라는 2013년 기준으로 인구 10만 명 당 자살 인구수는 28.5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인 12.1명보다 월등하게 높았다.
데일리뉴스팀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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