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sure&] 섹시하거나 쿨~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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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대세, 래시가드
자외선 차단은 기본…물·땀 빠르게 건조
냉감소재로 '쿨링' 효과
신체 보호 기능까지
자외선 차단은 기본…물·땀 빠르게 건조
냉감소재로 '쿨링' 효과
신체 보호 기능까지
![[Leisure&] 섹시하거나 쿨~ 하거나](https://img.hankyung.com/photo/201606/AA.11880543.1.jpg)
![[Leisure&] 섹시하거나 쿨~ 하거나](https://img.hankyung.com/photo/201606/AA.11881470.1.jpg)
노스페이스의 2016년 래시가드 컬렉션은 물과 땀을 빠르게 건조시키는 게 장점이다. 신축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각종 수상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게 특징이다. 기본형 디자인은 물론 터틀넥, 집업 등 다양한 스타일로 나왔다. 여성은 물론 남성 및 아동용 제품도 함께 선보여 커플룩과 패밀리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스윔팬츠, 후드재킷 등 함께 입을 수 있는 제품도 출시했다.
K2의 래시가드 컬렉션은 수상 레포츠를 할 때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췄다. 자외선 차단력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했고, 물과 땀을 빠르게 건조시킨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퍼와 절개 부분이 피부에 닿지 않도록 세심하게 설계했다. 신축성도 뛰어나 착용감이 편안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이더는 자외선 차단 래시가드인 ‘크루즈’ 라인을 선보였다. 레드페이스는 자체 개발한 ‘이엑스 쿨 앤 드라이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한 래시가드를 내놨다. 빠르게 습기를 흡수하고 신축성이 좋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푸마가 내놓은 ‘하프넥래쉬가드’는 고탄력 스판 소재의 래시가드다. 자외선 차단율이 99%(UPF50) 이상이며 물에 젖더라도 빠르게 건조돼 물놀이에 적합하다. 블랙야크의 ‘EO무아라티셔츠’는 라운드형 긴팔 래시가드로 신축성이 뛰어난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했다.
![[Leisure&] 섹시하거나 쿨~ 하거나](https://img.hankyung.com/photo/201606/AA.11881469.1.jpg)
라푸마는 스포츠와 일상생활, 이너웨어로 사용할 수 있는 ‘프레시라이트’도 내놨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초경량 기능성 티셔츠로 다양한 제품과 함께 입을 수 있다. 초극세사 원단을 적용해 경량성과 내구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살레와의 ‘하이퍼플랫티셔츠’는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오일을 캡슐처럼 제작했다. 땀이나 물에 젖으면 캡슐이 터지면서 피부를 시원하게 해준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