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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반 넘긴 ‘운빨로맨스’, 후반부 더욱 재미 진 관전 포인트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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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절반을 넘긴 ‘운빨로맨스’가 후반부 관전 포인트 꿀팁을 소개하며 1위 사수에 나선다.후반부 전개를 앞둔 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가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친절한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극 초반부엔 끝장 날리는 ‘운빨’을 바라던 ‘프로 미신러’ 심보늬(황정음)가 식물인간 상태의 동생 보라(김지민)를 살리기 위해 호랑이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는 과정에 집중했다면, 지금부터는 인물들의 본격 ‘로맨스’를 그려내며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후반부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심보늬와 제수호(류준열), 최건욱(이수혁)이 엮여 있는 삼각관계의 진화 과정이다. 심보늬를 둘러싼 두 남자는 마음 속에 보늬에 대한 호감을 간직한 채 약간의 신경전을 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유지해왔는데, 9회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보늬에게 전력 질주하게 되는 것. 과연 보늬에게 먼저 고백을 할 사람은 누구인지, 고백을 받은 보늬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다.두 번째로는 ‘쿨녀’와 ‘맹함’을 오간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 한설희(이청아)의 태세 전환. 그 동안은 제수호에 대한 일방적인 사랑을 주며 모두에게 ‘친절한 설희씨’로 평가되어 왔지만, 제수호와 최건욱이 동시에 보늬에게 마음을 드러내면서 그녀의 태도에도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한설희가 향후 사각 로맨스의 ‘캐스팅 보트’로 군림하게 될 지에 시선이 모인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두 남자를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진 보늬의 유일한 마음의 짐, 동생 보라의 생사 여부다. 보라가 언제 깨어날 지, 깨어난다면 어떤 방식으로 깨어날 지에 대한 전개가 시청자들에게 ‘사이다’같은 짜릿함을 안길 전망.제작사 화이브라더스c&m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더욱 간질간질한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며 “남은 8회 역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시청해주면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전했다.‘운빨로맨스’ 9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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