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은 신규 남성용 화장품 제품군인 '오투 에너지 옴므', '화이트 미네랄 옴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투 에너지 옴므는 수분에 초점을 맞춘 제품군으로 이탈리아 알프스의 청정수를 함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이트 미네랄 옴므는 미백 라인으로 로사 마운틴 빙하에서 채취한 물을 활용해 제품을 제조했다. 각각 토너와 에멀전 2종으로 구성됐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지난해 2월 전면개편한 남성 라인의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늘었다"며 "최근 남성들이 여성들 못지않게 성분이나 피부 고민 등 세분화된 수요를 보여 2개 라인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남성 라인 확대 출시를 기념해 대용량 샘플이 들어 있는 한정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네이처리퍼블릭, 남성용 오투 에너지·화이트 미네랄 옴므 선보여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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