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 회장 징역 3년·법정구속 입력2016.06.16 18:24 수정2016.06.17 01:06 지면A28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부장판사 이재영)는 16일 포스코 비자금 창구로 의심받은 협력업체 코스틸의 박재천 회장(60)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박 회장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철선의 재료로 쓰이는 슬래브 등 철강 중간재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납품 가격과 거래량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회삿돈 135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해 6월 구속기소됐다.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계엄 알았으면 국무회의 안 갔다"…농림장관, 참고인 조사 2 "계엄 어이없다"던 조민…조국 수감 후 2심 첫 재판 예정 3 검찰, '12·3 비상계엄'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구속영장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