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 일감 몰아준 동창 회사 지분 보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검찰 "배임 단서" 구속수사 불가피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66)이 대학 동창이 대표로 있던 물류운송업체 휴맥스해운항공에 일감을 몰아주면서 이 회사 관련 업체의 주식 지분을 통해 거액의 부당 이득을 챙긴 정황이 포착됐다. 검찰은 남 전 사장에 대한 구속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남 전 사장이 휴맥스해운항공과 관련된 해상물류 업체들의 주주를 구성하는 법인 지분을 보유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맥스해운항공 회장 정모씨(65)는 대학 동창인 남 전 사장에게 수억원대 뒷돈을 건네고 대우조선으로부터 일감 수주 특혜를 받은 혐의(배임증재)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비리 의혹을 덮기 위해 남 전 사장과 정씨가 증거를 위조한 단서도 확보됐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하청노조 직접교섭 봇물… '노란봉투법' 실무 쟁점은?

      한경 로앤비즈 외부 필진 코너 ‘로 스트리트(Law Street)’에서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nbs...

    2. 2

      부모급여 수급자 10중 4명…'한번에 많이'보다 '조금씩 길게' 선호

      부모급여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부모 10명 중 4명이 월 수령액을 줄이더라도 지원 기간을 늘리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급여는 0∼1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소득과 무관하게 0세 월...

    3. 3

      AI 타격받는 청년일자리?…전문직·IT 감소 대부분 2030

      연구개발(R&D), 법률·회계 등 전문직과 정보통신(IT) 분야 일자리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특히 청년층에 그 충격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도입 확산과 신규 채용 축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