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바람에 당당해진 남성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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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에 판매 늘어

13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올해 4~5월 남성 샌들 판매량(직영점 기준)은 7500켤레를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 6200켤레에 비해 21% 늘었다. 작년 판매량 증가율은 26%였다. 남성 샌들 판매량이 2년 연속 20% 이상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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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화업계도 잇따라 캐주얼 샌들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금강제화가 운영하는 제화 브랜드 랜드로바는 경량 스트랩 샌들을 내놨다. 영국 슈즈 브랜드 클락스는 ‘린톤 베이’ 샌들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코르크와 가볍고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에바(EVA) 소재를 활용해 쿠션감을 높였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