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클래식 1차 스타디움·팬 프렌들리 클럽상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올 시즌 K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관중을 유치한 FC서울이 `풀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풀 스타디움(Full Stadium),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차 수상 구단을 7일 발표했다.먼저, FC서울은 1~12라운드까지 6차례의 홈 경기에서 K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1만8218명(총 10만9305명)의 관중을 유치하며 `풀 스타디움` 수상 구단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2년 실 관중 집계시스템 도입 이후 연맹과 각 구단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관중 유치` 부분을 시상하기 위한 상이다이어 수원FC는 전년 평균 관중 대비 가장 많은 관중 증가수를 보이며 `플러스 스타디움` 구단에 선정됐다.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가장 많은 증가수를 보인 구단을 선정한다. 수원FC는 지난해 1395명이었던 평균 관중이 올 시즌 6342명으로 4947명이 증가하며 가장 많은 관중 증가수를 기록했다. 선수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노력한 경기장 관리 주체에게 주어지는 상인 `그린 스타디움상`은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인천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인천시의 위탁을 받아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구단이 직접 경기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고지역 팬을 대상으로 가장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클럽에 주어지며 언론 대상 투표로 선정하는 `팬 프렌들리 클럽`의 영예는 성남FC에게 돌아갔다. 성남FC는 큰 화제를 모았던 수원FC와 성남의 `깃발라시코`를 비롯한 다양한 이슈를 통한 팬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각 전통시장과 연계해 선수 네이밍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 홈 경기시 동 대항 페널티킥 게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경기장 외부에 컨테이너를 활용해 공식상품샵, 포토존, 미니풋살장 등 팬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을 형성하고, 경기장 내에 `비상하는 까치`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팬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시설 확충에도 앞장섰다. 한편, 4가지 상은 1차(1R~12R), 2차(13R~25R), 3차(26R~38R) 등 기간별로 나눠 시상하며 연말에 시즌 전체를 합산해 종합시상을 한다.
스포츠팀기자 sports_s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희본 “완벽한 미모 노출”...역대급 결혼식 ‘부럽네’
ㆍ섬마을 여교사 ‘충격적 성폭행’ 주민들 공모 가능성...“범행 전후 통화”
ㆍ‘동상이몽’ 전소민, 현대판 콩쥐에 현실조언? “심부름 후 대가있어야”
ㆍ`동상이몽` 콩쥐 사연 뭐길래? "차라리 조작이길" 네티즌 분노
ㆍ[핫!영상] 얼룩말을 산채로 잡아먹는 악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팀기자 sports_s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박희본 “완벽한 미모 노출”...역대급 결혼식 ‘부럽네’
ㆍ섬마을 여교사 ‘충격적 성폭행’ 주민들 공모 가능성...“범행 전후 통화”
ㆍ‘동상이몽’ 전소민, 현대판 콩쥐에 현실조언? “심부름 후 대가있어야”
ㆍ`동상이몽` 콩쥐 사연 뭐길래? "차라리 조작이길" 네티즌 분노
ㆍ[핫!영상] 얼룩말을 산채로 잡아먹는 악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