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QM6 월 5000대 판매목표…디젤 게이트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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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9월부터 부산공장 생산·판매…"국내 기준 맞춰 '디젤 사태' 걱정 끝"

박 사장은 "QM6는 기존 QM5보다 커지고 감성 품질이 향상됐다"며 "SM6와 닮아있는 고급스런 디자인이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크기만 강조한 국내 SUV 시장에서 감성 품질을 만족시키는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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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젤 사태로 인한 하반기 판매 전망에 대해선 "QM6는 (디젤 배기가스) 국내 기준에 맞췄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QM3는 올 연말까지만 기준 만족하면 이후엔 판매 걱정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질 노만 르노그룹 아태지역 부회장도 신차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는 "QM6는 르노삼성 기흥연구소가 연구 개발을 주도한 신차"라며 "자체 생산시설을 갖춘 중국을 제외한 유럽, 중남미 등 전세계 80개국에 '뉴 꼴레오스'로 수출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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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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