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월1일 기자회견을 열어 소비세율 인상 연기 결정을 공식 발표한다.

3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총리관저는 아베 총리가 6월1일 오후 6시부터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아베 총리는 이 자리에서 내년 4월로 예정된 소비세(부가가치세) 세율 인상(8→10%)을 2년 반 뒤로 미룬다는 방침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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