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의원은 “박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민주주의 방식으로 했다면 이렇게 실패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거부권 행사가 나라에는 안 좋은 것이지만, 속으로 우리한테는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겨냥해 “대통령이 될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된다면 국민이 시궁창에 버리는 이름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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