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청진동 일대의 대형빌딩과 지하철역을 잇는 지하보도가 개통됐습니다.종로구는 오늘(25일)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됐던 청진구역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마치고 지하보행로를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5호선 광화문역에서 KT를 거쳐 D타워와 종로구청, 청진공원까지가 하나로 이어졌고 1호선 종각역에서 그랑서울, 타워8빌딩까지 지하로 연결됐습니다.종로구는 입체적인 동선이 조성돼 유동인구 증가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청진구역 지하보행로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청진동은 종로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입체적 보행중심축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부산 동래 묻지마 폭행, 강남역사건 데자뷰? 여성 2명에 무차별공격ㆍ강인 음주운전 당시 만취 ‘면허취소’ 수준…부러진 가로등 보니 ‘아찔’ㆍ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재조명에 SNS 계정 삭제…관심 부담됐나ㆍ신성록 “기다렸던 女 만났다” 6월 하와이서 결혼 ‘행복 시작’ㆍ“재벌가 혼외 외손자인데…” 무직 유부남, ‘의사’라고 속이며 결혼 사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