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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대, 27일까지 “인제 창업 한마당 투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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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마인드 확산으로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


    인제대, 27일까지 “인제 창업 한마당 투어” 열어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캠퍼스 일원에서 ‘2016 인제 창업 한마당 투어’를 개최한다.

    ‘2016 인제 창업 한마당 투어’는 인제대 LINC사업단(단장 최용선)이 주관하고,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행사로 채워진다.

    이날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현직에 종사하는 경영전략 전문가, 제조 분야의 창업가들로 구성된 자문단과 ‘창업멘토와 함께하는 멘토디너’를 가지고 분야별 현장의 생생한 조언을 듣는다.

    24일에는 청년 창업에 성공한 스타 CEO를 초청해 이태석 기념홀에서 특별 릴레이 토크 콘서트를 열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진다.

    첫 번째 강연자는 벤처기업의 창업 또는 초기단계에 필요한 자금이나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조합인 해든엔젤클럽 이예선 엔젤투자자가 나선다.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는 최연소로 총각네 야채가게에 들어가 최연소 팀장자리를 거쳐 현재 사원앞 카페 벗, 청년장사꾼 감자집, 열정꼬치, 열정골뱅이, 치킨사우나 등을 운영하는 청년장사꾼의 대표 김윤규 대표가, 세 번째 강연자로는 신기술사업자 및 중소기업 창업자에 대한 창업투자, 경영상담, 자금관리 등을 도와주는 M-Venture Investment 투자 2본부 노우람 팀장이 나선다.

    이번 창업 한마당투어 주간 중 상설 행사로 열리는 ‘CEO체험, 나도 사장이다!(Flea Market)에서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16개 팀이 상품 기획부터 제작, 판매해 수익 창출까지 해볼 수 있는 플리마켓도 진행된다. 사전 창업교육을 통해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고, 판매 후 정산하여 세금까지 정산해 보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게된다. 이날 플리마켓에는 자신이 만든 액세서리, 향수, 디저트 음식, 네일아트 등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상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다른 상설행사 열리는 ‘메이커 스페이스’ 에서는 3D프린터를 이용해 학생들이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printing)낼 수 있는 작업 공간 소개 및 체험을 통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밖에 창업특강, 도전! 창업골든벨을 울려라!, 인제엔젤투자클럽 제2회 기업IR 등 다양한 행사로 대학과 기업이 상호정보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최용선 인제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인제 창업 한마당투어는 학생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기초지식, 도전정신, 기업가정신 등의 교육을 통해 창업마인드를 확산하고, 우수한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청년창업자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제고시켜,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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