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 TV, 광고 통해 가치 높인다
LG전자가 TV 광고를 통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가치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최근 선보인 60초 분량의 첫 TV 광고에서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번 광고는 포르투갈의 ‘카사 다 무지카(Casa Da Musika)’ 콘서트홀에서 촬영됐다.

광고에서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카사 다 무지카를 비교하면서 상식을 깬 파격적인 디자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TV는 2.57mm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만을 덧대 얇은 두께를 강조하며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카사 다 무지카는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건물이 다르게 보이는 비대칭 조형으로 유명하다.

광고에서는 카사 다 무지카의 내부에 설치된 형형색색의 유리창인 스테인드글라스 오케스트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화면 안으로 들어와 연주하는 모습을 구현했다. 바이올리니스트와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4.2채널의 80W(와트) 스피커가 구현하는 웅장한 사운드를 표현했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FD는 “한 편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완성도 높은 광고로 초프리미엄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