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첫 오케스트라 협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40인조 로컬 오케스트라와 첫 협연을 펼친 막심 므라비차의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영화 음악을 넘나드는 색다른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1부 공연은 기존의 막심이 가지고 있는 크로스오버 형태의 연주와는 다른 클래시컬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1부 마지막으로 연주된 ‘LISZT BALLADE’는 기존에 진행됐던 밴드 공연과는 달리 그의 피아노 솔로곡으로 연주돼 찬사를 받았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막심의 대표곡인 ‘엑소더스’, ‘갓 파더’ 등의 영화 음악이 꾸며져 화려하고 대중적인 공연이 펼쳐졌다.신이 내린 손가락이라 불리는 막심은 연주에 심취해 매력적이고 정열적인 연주를 펼쳤고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공연에 화답했다.막심 므라비차는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사 드린다. 첫 오케스트라 공연인 만큼 이후 서울, 울산, 부산 공연에도 많은 팬들을 만나 멋진 연주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막심 므라비차는 오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13일 울산 현대예술관 1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안산 대부도 조성호, 얼굴공개 후폭풍…가족ㆍ지인까지 ‘신상 탈탈’ㆍ‘실제 연인’ BJ·매니저 알몸과 성관계 장면 내보내...심지어 팬미팅도?ㆍ미란다 커, 145억 초호화 저택 구입…에반 스피겔과 결혼 임박?ㆍ최유정 변호사 누구? 정운호 전관로비 의혹 `전격 체포`ㆍ이라크서 차량폭탄 테러, 현장보니 `참혹`…11명 숨지고 40명 다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