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주(株)가 원·달러 환율 급등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59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3500원(2.95%) 오른 1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 현대모비스 쌍용차는 각각 3.03%, 1.77%, 1.33%씩 뛰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41일 만에 1160원대를 회복한데 이어 이날 전날보다 9.2원 오른 1175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45원 오른 1174.25원을 기록 중이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