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52% 오른 9만9600원에 장을 마쳤다. 올여름 모처럼 만의 성수기 효과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에 반등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4년 세월호 사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로 잃어버린 성수기 효과를 3년 만에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