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_(무)꿈모아어린이보험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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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이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상해 등 다양한 위험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꿈모아어린이보험’을 2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백혈병 뇌종양 악성림프종 등 발생 빈도가 높은 소아암과 세균성수막염 소아심장질환 등 고액의 치료비를 필요로 하는 질병,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폐렴 기관지염 중이염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또 중증화상 교통사고 등 중대한 사고와 골절 화상 깁스 치아치료에 자녀배상책임까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도 보장한다. 이와 함께 선천성이상질환, 저체중 등 태아에서 발생하는 위험에도 대처할 수 있다.

100세 만기로 가입하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성인 질병에 대한 고액 보장은 물론 재발 방지를 위한 검진비까지도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든 담보에 대해 가입 첫날부터 보장금액의 100%를 지급하며, 실손의료비보장 이외의 전 담보에 대해 비갱신형으로 구성해 보험료 변동이 없는 게 특징이다.

자녀가 80%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가 되는 것은 물론 부양자가 사망하거나 80%이상 후유장해 판정을 받았을 때에도 보험료 납입 면제와 함께 기납입한 보험료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조부모가 손주를 위해 보험을 계약하면 보험료의 2%를, 다자녀 가정에서 가입할 때도 최대 2%를 할인해준다.

20, 30, 80, 100세 만기형으로 구성돼 있고, 10, 15, 20, 30년납에서 전기납, 일시납까지 만기에 따라 납입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