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트리플래닛, 국민참여 숲 조성 업무협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림청은 28일 정부대전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과 국민참여 숲 조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트리플래닛는 전 세계 각국에 나무를 심는 회사로 최근 세월호숲, 스타숲 등 다양한 기념의 숲을 조성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듭니다’를 표어로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협약은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자원·기술·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해 ‘국민참여 숲 조성’ 활성화 도모 ▲기업들의 자발적인 숲 조성 참여 유도와 홍보 활동 등에 공동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내달 한화이글스 서산구장에 편백나무·단풍나무 등을 심어 ‘태양의 숲’을 조성한다. 이를 시작으로 국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숲 조성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아울러 5월 20일 한화이글스 대전구장에서 있을 신원섭 산림청장의 시구 행사에서 관람객에게 꽃씨를 나누어 주고 경기 공수 교대시간에 산림청 제작 영상을 상영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국민에게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무심기와 숲 조성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트리플래닛는 전 세계 각국에 나무를 심는 회사로 최근 세월호숲, 스타숲 등 다양한 기념의 숲을 조성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듭니다’를 표어로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협약은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자원·기술·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해 ‘국민참여 숲 조성’ 활성화 도모 ▲기업들의 자발적인 숲 조성 참여 유도와 홍보 활동 등에 공동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내달 한화이글스 서산구장에 편백나무·단풍나무 등을 심어 ‘태양의 숲’을 조성한다. 이를 시작으로 국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숲 조성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아울러 5월 20일 한화이글스 대전구장에서 있을 신원섭 산림청장의 시구 행사에서 관람객에게 꽃씨를 나누어 주고 경기 공수 교대시간에 산림청 제작 영상을 상영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국민에게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무심기와 숲 조성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