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핵심 데이터, 더 이상 하드디스크에 저장하지 마세요

지속적인 데이터 유출과 무분별한 정보 보안강화는 보안솔루션의 기술적 발전과는 별개로 수시로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다.

더구나 기업의 경우 정보유출에 따른 천문학적 손실과 피해 파급효과는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고 기술유출 주체의 약 80%가 전.현직 임직원에 의해 발생되고 있다. 그러나 보안 강화를 위하여 방화벽, 백신, 출입통제시스템 등 여러 단계의 보안솔루션을 검증 없이 도입하고 VDI(가상화데스크톱)환경을 일률적으로 구현한다면 기업은 고비용의 솔루션 도입비용을 부담해야 하며 사용자는 그에 따른 버거운 데스크톱을 체감할 수 밖에 없어 사용자 편의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현실에서 기업이 선택해야 하는 최선책은 과연 무엇일까? 궁극적으로 데이터보안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그런 통합보안솔루션은 없을까? 리치앤타임(주) (대표 김한석 정용호) 김형석 부사장에게 그 고민에 대한 해법을 찾아본다.

기업의 데이터 유출에 따른 보안문제. 그 근본적 원인은 현재 수많은 기업이 개인 하드디스크, 즉 인터널 저장장치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바로 데이터 유출과 보안의 근본 원인인데 기업의 중요 데이터를 개개인의 하드디스크에 저장하고 사용하면서 야기될 수 있는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지 않는 한 데이터 유출의 문제는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안과 생산성은 반비례 한다는데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도입을 수많은 기업에서 요구하고 있는데 보안패치를 많이 설치하면 사용자 디바이스의 운영이 느려지는 것은 사실이며 이는 기업의 생산성이 그만큼 낮아질 수 밖에 없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데 사용자의 편의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개인의 데이터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하지 않도록 고안된 솔루션이 바로 SecureCloud 라고 밝혔다.

VDI 환경과 SecureCloud를 비교한다면 솔루션 구동환경 측면에서 VDI는 클라이언트를 서버상에서 가상화하여 서버 자원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사용자는 전용 클라이언트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접속.사용하는데 반해, SecureCloud는 기존 데스크톱 자원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OS 및 애플리케이션 이미지를 중앙의 스토리지 시스템에 저장하여 네트워크 부팅을 통하여 사용하며 특히 사용자측면에서 하드웨어적으로 고사양이 요구되는 업무의 경우 서버 자원을 할당해서 사용하는 VDI 환경에 비해 클라이언트 자원을 그대로 사용하는 SecureCloud가 업무효율성이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SecureCloud는 클라이언트의 리소스를 그대로 사용하기에 동영상, 3D 그래픽툴, CAD 등 비교적 고사양 애플리케이션의 구동이 원활하다는 것이다.

데이터 유출이 원천적으로 차단 가능한 이유는 실제 개인 디바이스의 CPU, Memory, Graphic 자원을 사용하나 개별 데스크톱에는 데이터 저장을 위한 HDD가 장착되지 않으며 개별 데스크톱 구동을 위한 OS와 모든 데이터는 중앙의 스토리지에 저장되는 원리로 개별 데스크톱에 일체의 데이터가 저장될 수 없기에 데이터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또한 언제든지 깨끗한 초기 OS 상태로 돌아갈 수 있는 마스터 OS 복구 기능을 통해 악성 코드를 통한 해킹을 방지할 수 있으며 더불어 모든 OS는 중앙에 저장되고 복원 가능하기에 데스크톱 장애로 인한 업무 손실 및 데이터 손실이 제로에 가깝다는 견해이다.

때문에 SecureCloud 솔루션의 경우 사용자에 따라 그룹 특성에 따라 적용 환경이 상이하겠지만 사용자의 데스트톱 환경이 유사하고 데이터 보안에 이슈가 큰 기업일수록 솔루션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리적인 보안과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관리, 그리고 최상의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도입된 통합보안솔루션 SecureCloud는 기존의 Help-desk, 콜센터 Desktop, 3D workstation과 같은 고사양 사용자 기기를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으며 보안강화, 정보유출 방지, 무인관리 IDC x86 서버팜과 같은 환경 구현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