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최동일·김주안 선수가 제20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1일부터 23일 3일간 경북 예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3000m 장애물에 출전한 최동일 선수는 9분 20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김주안 선수는 9분 37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동일 선수는 전 남양주시청에서 올해 2016년도 1월에 옥천군청에 입단했고 2015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에서 동메달 및 2015 제6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000m 장애물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국내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 유망주이며 김주안 선수는 2015년 1월에 옥천군청에 입단해 국내대회 첫 메달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옥천군청 손문규 코치는 "체계적인 동계전지훈련으로 기량이 향상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다음 달 5월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메달획득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옥천군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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