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강인규)가 '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로 소통참여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나주시는 민선6기 시정의 제1목표를 ‘시민과 소통하는 나주’로 정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소통실을 설치한데 이어 조례를 제정해서 ‘시민소통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시민소통위원회는 70여명으로 구성되어 소통 네트워크 구축, 시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 참여하는 ‘나주시민 원탁회의 개최’, 시민들의 소통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장공약사항 점검, 신규시책 보고회와 교육예산 편성을 위한 시민공청회, 농업예산 편성을 위한 농업인 소통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이 활발한 정책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새로운 방식의 소통 프레젠테이션 강연인 ‘이그나이트 나주(Ignite naju)’를 개최하여 원탁회의와 함께 소통형식에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얻었으며, 2016년에도 ‘공감 100℃ 소통강연’과 ‘청년 플랫폼 조성사업’을 통해 소통공간을 넓히고 장을 확대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해나간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소통방식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해서 체감하는 행정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201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나주시, 시민의 소통과 참여가 이루어지는 곳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