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를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소속사 제이디브로스에 따르면 박나래는 현재 유통, 식음료, 통신, 제약 등 다양한 분야 18개 브랜드와 모델 계약을 맺고 있으며, 미녀 스타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화장품 및 쥬얼리 광고까지 진출하는 등 독보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특히 ‘인간 복사기’로 불리는 그는 분장의 귀재답게 광고에서도 래퍼, 할머니, 송중기 등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이같은 영상들은 각종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광고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업계 관계자들은 진부한 것을 거부하고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는 디지털 세대 소비자에게 박나래의 변화무쌍한 매력이 통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제이디브로스는 “박나래의 강점은 코믹한 이미지와 입담으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있다”며 “많은 광고주들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박나래에 주목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박나래는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에서 활약 중이며 28일부터 방영되는 On Style ‘마이 보디가드’ 출연을 앞두고 있다.(사진=제이디브로스)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수서 무궁화호 탈선, 사고 현장보니 기관차 전복 `1명 사망`ㆍ`프린스 사망` 소식에 앨범 불티나게 팔려…전세계 추모 물결ㆍ“우리 집에 와라”…30대 담임교사, 18살 여고생 제자 성희롱 파문ㆍ피살된 중국인 여성은 억울했을까? 자신의 신원 밝힌 ‘1㎝ 작은 지문’ㆍ이수 "캐스팅 15일만에 모차르트 하차"...노이즈마케팅 의혹 `꿈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